예술 인재 양성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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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휘 의장이 3일 대전예술고에서 감사패를 받았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지난 2일 조원휘 의장이 지역 교육 발전과 해당 학교의 교육활동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예술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조 의장은 이날 대전예술고에서 열린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에 참석해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재능교육을 통해 예술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설명회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활동 및 전공과 안내, 담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고, 또 학생과 학부모들의 전공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조 의장은 “운천역과 상대동을 관통하는 국내 최초 수소트램과 유성 복합터미널,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등으로 유성이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중부권 예술 교육의 요람인 대전예술고등학교가 앞으로 수많은 인재가 모여 예술적 재능을 갈고닦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