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역사 유적 지구서 즐기는 국악과 유적 탐방, ‘백제 夜 마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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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과 백제연사문화연구원이 4월부터 ‘백제 夜 마실 가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부여군
충남 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4월부터 ‘백제 夜 마실 가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을 맞이해 역사 유적 지구의 핵심 유적지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진행된다.참가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국악 공연과 전문가와 함께하는 유적 탐방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 다도 체험을 통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4월 11일 △4월 25일 △5월 23일 △6월 13일 △7월 11일 △7월 25일 △8월 8일 △8월 22일 총 8회 진행되며, 회차별로 50명씩 선착순 모집된다.참여 신청은 전화로 할 수 있다.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온전히 느끼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 미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