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과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신 기업가 정신 실천 계획 공개
  • ▲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이  ‘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가 사회적 문제를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ERT의 대표적인 실천 사업으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전상의
    ▲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이 ‘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가 사회적 문제를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ERT의 대표적인 실천 사업으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전상의
    대전상공회의소는 ‘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가 사회적 문제를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ERT의 대표적인 실천 사업으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대전상의에 따르면 지난 2일 정태희 회장이 진잠초에서 열린 ‘제6차 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해 초등학생에게 ‘반려 식물’을 기부하고, 자립 준비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대전형 신 기업가 정신 실천 계획이 발표됐다.

    이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신 기업가 정신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택구 대전시 정무 경제과 학부 시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윤정순 진잠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환경 보호를 위해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교육 제공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참석자들은 환경 보호를 위해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교육 제공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대전상의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참석자들은 환경 보호를 위해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교육 제공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대전상의
    한화와 코오롱은 교육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교육을 지원하고자 하는 계획을 공유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한화가 진잠초의 유휴 교실을 ‘맑은 쉼터’라는 휴게 공간으로 조성한 프로젝트를 둘러봤으며, 코오롱의 ‘찾아가는 친환경에너지 교육’ 수업을 참관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이재민 지원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함께 나설 것임을 전했다.
  •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이재민 지원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함께 나설 것임을 밝혔다.ⓒ대전상의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이재민 지원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함께 나설 것임을 밝혔다.ⓒ대전상의
    또, 신기업 가정 신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쉽게 전달하며, 친환경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표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기업들이 친환경 교육과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것에 감사하며, 민관이 함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은다면 선진국 수준의 친환경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대전형 신 기업가 정신’을 통해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과 취업 매칭 지원 방안을 소개했고, 대전상의가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으로부터 독립해야 하는 청년들에게 심리적, 경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계획 발표 등 반려 식물이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