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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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선 중구청장이 2일 저출산·고령화 대응 캠페인에 동참했다.ⓒ중구
대전 중구는 지난 1일 김재선 구청장이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중인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2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 보건복지 인재원이 주관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김 구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후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중구도 출산과 양육 지원, 청년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고령 친화 정책 강화 등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캠페인이 지속적인 확산으로 많은 사람이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 얻기를 바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유진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과 우문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중부지사장을 지목했다.한편, 중구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 △임산부 도서 지원 △출생 축하 용품 지원 △평생학습관 건립 △노인복지관 건립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민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