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자기다움 통합센터와 청년 고독사 예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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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사랑 자기다움 통합센터와 청년 고독사 예방 협약.ⓒ동구
대전 동구는 2일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참사랑 자기다움 통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은 지역 내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과 이들의 심리·사회적 회복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위한 ‘마음 회복’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한 ‘관계 회복’ △일상 복귀 및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일상 회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김윤희 통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희조 구청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문제는 고독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과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아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참사랑 자기다움 통합센터는 동구 성남동에 위치하며,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심리상담과 유관기관 연계 교육 등 다양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