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와 소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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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대전 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 모집 포스터.ⓒ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7일까지 2025년 대전 교육정책 학부모(유치원부터 특수학교까지) 모니터단 1000명 내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의견 반영과 교육공동체와 소통 강화 등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 학부모 모니터단은 대전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학교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선정된 모니터단은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 등 총 17개의 대전교육 정책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정책설명회, 토크콘서트, 대전교육 공감 원탁회의 등 다양한 학부모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견을 전달하며,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활발한 소통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정인기 기획국장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대전 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은 지난해 1113명의 학부모로 구성해 22건의 대전 교육정책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한 바 있고, 모니터단 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부모 24명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