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축제 안전 대책 논의…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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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2일 유득원 행정부시장 주제로 오는 16일 개최될 ‘2025 대한민국 과학축제’ 안전한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유득원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재난관리책임기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축제 기간 동안의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사항은 △행사 및 부대행사의 안전성 검토 △안전 인력 배치 및 구성 △밀집 인파 관리와 비상 상황 대응 계획 △소방 및 응급의료 체계 구축 △교통 및 통신 관리 방안 등이다.

    대전시는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과 보완 사항은 축제 주관 부서와 관련 기관에 공유해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전날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해 최종 준비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과학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임으로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