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비즈니스모델 발굴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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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1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데이터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전시와 자치구,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대회 목적은 지역 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공공데이터를 기반해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대전지방기상청과 협력해 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특별상과 상금을 제공하며, 수상작에는 창업과 사업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이 지원된다.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기획 분야 등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시 빅데이터 오픈랩에서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구체화를 돕기 위한 비즈니스모델 개발 교육도 운영된다.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는 평가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업관리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최종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총 12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145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7월 31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수상 작품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선정된 최우수작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하며, 본선 성과에 따라 창업 준비 및 투자유치 등 후속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 기반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