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상점가 소상공인 배송비 지원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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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상점가 소상공인ㅡ배송비 지원사업 포스터.ⓒ대전시
대전시가 1일부터 관내 65개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이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라이더 배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온라인 유통 환경의 변화와 높은 배달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점포는 라이더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배송 시 건당 2천 원, 월 최대 10만 원까지 배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참여 상인들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는 4월 중에 오픈될 예정이다.권경민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라이더 배송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