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99% 충북 재방문 의사 밝혀…지역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
  • ▲ 충북 숙박할인쿠폰 경제효과.ⓒ충북도
    ▲ 충북 숙박할인쿠폰 경제효과.ⓒ충북도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배포한 1차 숙박할인쿠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충북 지역 관광 내수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 전 배포한 숙박할인쿠폰 프로모션은 2월 27일까지 배포 예정이었으나 큰 인기로 개시 9일 차(2월 1일)에 전량 소진됐다. 

    도는 OTA 야놀자를 통해 5만원 이상 3만원, 3만원 이상 2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쿠폰을 발행했으며, 1000장 배포에 대한 숙박비 지출 효과는 약 3.26배, 충북 숙박 시 여행경비는 1인당 평균 21만6700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숙박할인쿠폰으로 약 1876명의 관광객이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20∼30대가 70% 이상 사용률을 보였으며, 많은 관광객이 쿠폰 지원으로 ‘금전적 부담을 해소해 좋았다’고 답변했다. 가장 긍정적인 결과는 사용자 중 99%가 충북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쿠폰을 통해 충북을 찾은 관광객은 “해외여행은 비싸고 국내 여행 중 서울이랑 가까운 지역 중 아이랑 가기 좋은 곳으로 단양을 추천받았다. 방문해 보니 지역 특색 먹거리, 관광지가 많고 지역 상인들이 친절해서 또 가고 싶은 지역이다”고 답했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숙박 할인쿠폰에 대한 관광객 수요 및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숙박할인전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많은 관광객이 충북에서 묵으며 여유로운 일정으로 충북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를 충분히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