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탄생 기념 꽃바구니·출산축하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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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자녀 출산 시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 출산축하금으로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태아 산모 검진비와 출산용품 지원비도 자녀당 10만 원씩 제공하고 있다.28일 대전교육청은 최근 세쌍둥이를 출산한 교직원에게 꽃바구니와 맞춤형복지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출산 기념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맞춤형복지 출산축하금 신청한 교직원 2가정에서 세쌍둥이 출산 축하 꽃바구니와 축하 메시지 전달과 함께 추가 지원금도 지급했다.이 지원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꽃바구니와 축하 메시지를 받은 교직원은 “세쌍둥이를 돌보느라 바쁘게 지내다 보니 봄이 오는지도 몰랐는데, 꽃을 받으니 기분이 좋았고 대전교육 가족의 따뜻한 축하를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설동호 교육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 중으로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