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 갑천 생태 호수공원서 나무 심어
  • ▲ 대전관광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갑천 생태 호수공원에서 나무를 심었다.ⓒ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갑천 생태 호수공원에서 나무를 심었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친환경 관광지로서 갑천 생태 호수공원을 발전시켜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 향상과 대전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6일 갑천 생태 호수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계절 나무들이 심어졌으며, 나무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관광공사가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마련됐다.

    최근 전국적인 산불로 인한 화재 경각심 고취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갑천 생태 호수공원 내에서 다양한 나무를 심으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했다.

    윤성국 사장은 “올해 9월에 개장 예정인 갑천 생태 호수공원을 활용해 친환경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