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인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 ▲ 지난 19·24일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건강 강좌’·‘건강체험터’를 열어 지역 내 노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충남대병원
    ▲ 지난 19·24일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건강 강좌’·‘건강체험터’를 열어 지역 내 노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대전 지역 노인 보건의료센터는 2025년까지 대전 지역 내 6개 노인복지권에서 ‘건강 강좌 및 건강체험터’ 등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19·24일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건강 강좌’·‘건강체험터’를 개최해 지역 내 노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건강 강좌’는 심장내과 안계택 교수가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심장질환-고혈압)’를 주제로 심장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건강체험터’는 박현웅 교수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동맥경화도 검사 및 건강 상담을 시행해 보다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김준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강좌와 교육,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대전 지역 노인 보건의료센터는 2010년 4월 개원 이후 노인성 질환을 위한 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대전시 내 6개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질환 예방과 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