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맞춤형 경영 지원 확대…‘자영업닥터제’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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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대전시는 25일 소상공인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성공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2025년 자영업닥터제’를 대폭 강화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게 1대1 맞춤형 경영 컨설팅 제공과 경영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부터는 경영개선 지원금이 250만 원→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되며, 자부담 비율도 기존 20%→10%로 대폭 완화된다.또, 폐업 정리 지원은 지난해 200만원→최대 250만원으로 확대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재정적 지원이 한층 강화됐다.지원 대상은 대전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대전시에 주소를 둔 예비 창업자다.신청은 내달 30일까지 접수되며,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폐업 정리 지원은 공고일 이후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상시 신청을 받는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 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권경민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