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 건설 착공 앞두고 시민과 소통 홍보 캠페인
  • ▲ 대전시가 트램 건설 착공을 앞두고 시민과 소통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대전시
    ▲ 대전시가 트램 건설 착공을 앞두고 시민과 소통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대전시
    대전시는 25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사 착공을 앞두고 시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덕구 읍내삼거리에서는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열어, 트램 건설의 필요성과 공사 내용, 교통 처리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유도하는 중요한 단계로, 향후 공사 단계별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트램 건설 공사는 내달 30일까지 1공구 구간에서 보도 축소, 차로 확장, 정거장 시공 등 다양한 공사 내용이 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구간별 부분 통제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최종수 도시철도건설 국장은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해 이해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