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건강검진 지원사업 추진… 최대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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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해 11월 KB금융그룹이 기탁한 10억 원을 건강검진 지원을 포함한 6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24일 대전시는 KB금융그룹과 협력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강화에 나선다.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건강을 챙기고 재충전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검진 비용은 소상공인 1인당 최대 30만 원이 지원되며 협약된 검진센터에서 120개 항목에 대한 검진이 별도의 비용 없이 받을 수 있다.검진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대전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매출 5000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되며, 적격 심사를 통해 총 600명을 선정하면 9월 13일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 지원 포털 대전 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접수 방법과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권경민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