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춤으로…대전시립무용단, 가족무용극으로 봄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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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립무용단의 공연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립무용단은 내달 2~5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가족무용극 ‘춤으로 그리는 동화-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이 공연은 3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전시립무영단의 대표 공연으로 익살스러운 안무와 동화 구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 인기를 끌고 있는 이번 공연에는 이유라 안무, 김지원 연출, 허영숙 동화구연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어른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달할 예정이다.‘헨젤과 그레텔’은 남매가 숲속에서 마녀의 집을 발견하고 기지를 발휘해 탈출하는 이야기를 다루며, 용기와 끈기, 가족 간의 사랑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공연은 4월 2일 오후 7시 30분을 시작으로, 3일과 4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등 총 7회 진행된다.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티켓 가격은 5000원으로 온라인 예매와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