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육성 위한 2억 융자지원 시작
  • ▲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육성 위한 2억원 융자지원 시작 포스터.ⓒ대전시
    ▲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육성 위한 2억원 융자지원 시작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20일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품진흥 기금 2억 원을 활용해 저금리 융자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은 시설개선 자금과 육성 자금으로 나뉘며, 각각 위생시설 개선과 모범업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금리는 연 1%이며, 상환 기간은 업소의 대출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식품위생업소로 제한되며, 대출 희망자는 NH농협은행과 구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청 위생부서 또는 대전시 식의약안전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태영 체육 건강국장은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