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MOU 체결…167개 일자리 창출민선 8기, 91개사 2조4794억 투자…‘4729명 고용 기대’
  • ▲ 대전시의 투자유치 협약식 장면.ⓒ대전시
    ▲ 대전시의 투자유치 협약식 장면.ⓒ대전시
    대전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국내 유망기업 6개 사가 대전에 총 512억 원을 투자하고, 167개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시는 19일 시청에서 △㈜더센텍 △㈜스텝랩 △㈜엘엔 △㈜엘투케이플러스 △㈜토브텍 △㈜파인에스엔에스 등 6개 기업과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성구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에는 ㈜스텝랩(우주 기계시스템·메커니즘), ㈜엘투케이플러스(레이저 광학), ㈜토브텍(수중 무기체계)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에는 ㈜더센텍(3D 프린팅·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 △둔곡지구 산업단지에는 ㈜엘엔(특수용접·정밀가공)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에는 ㈜파인에스엔에스(디펜스 테크) 기업이 투자해 기술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전은 기업이 단순히 머무르는 곳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