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 반영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나선다
  • ▲ 대전 유성구가 2025년 일자리 대책 발표(5대 과제와 15개 세부 전략)와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유성구
    ▲ 대전 유성구가 2025년 일자리 대책 발표(5대 과제와 15개 세부 전략)와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최근 인구 증가와 젊은 세대 비중 증가를 바탕으로, 고령화와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19일 유성구는 지난 18일 지역일자리창출 추진 협의회를 통해 2025년 일자리 대책 발표(5대 과제와 15개 세부 전략)와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주요 과제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청년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직업능력 개발 △취업지원 인프라 강화 등으로 공공일자리, 노인·장애인 일자리, 여성 창업 지원 등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과제”라며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대를 다짐했다.

    한편 통계청 고용 통계(2024년 4분기)에 따르면 유성구는 지난 5년간 인구가 꾸준히 증가중이며, 특히 15~64세 연령층이 전체 인구의 74.02%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