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상규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신임 예술감독.ⓒ대전시
    ▲ 임상규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신임 예술감독.ⓒ대전시
    대전시는 19일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임상규(52)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 감독은 중앙대에서 국악 지휘를 전공했고, 20여 년간 안산시립국악단에서 활동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임기는 2025년 3월 19일부터 2027년 3월 18일까지 2년이다. 

    임 신임 예술감독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전통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임 감독의 음악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악단의 유럽 순회공연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