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교육을 위한 액티브 러닝 강의실 개설
  • ▲ 액티브 러닝 전용 강의실,ⓒ한밭대
    ▲ 액티브 러닝 전용 강의실,ⓒ한밭대
    한밭대는 18일 ‘경험 중심 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캠퍼스 리디자인 사업’을 통해 액티브 러닝 전용 강의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강의실은 미국 올린공대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모델을 참고해 설계됐으며, 그룹 토의와 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한 학습자 중심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강의실에는 이동식 책상, 의자, 화이트보드 등 다양한 기자재가 설치돼 학생들이 자유롭게 협업하고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특히 이 공간은 전공 자율 선택제에 참여 중인 9개 학과를 대상으로 먼저 운영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 혁신 본부장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학습을 촉진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액티브 러닝 강의실을 확대해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