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르키우시, 친환경 교통 시스템 구축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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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교통공사는 18일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시의 리포뷔 드미트로 부시장과 한국-우크라이나 경제협력 협회 일행과 대중교통 재건지원 협력을 논의했다.ⓒ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18일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시의 리포뷔 드미트로 부시장과 한국-우크라이나 경제협력 협회 일행을 맞아 하르키우시의 전쟁 피해 복구 및 대중교통 시스템 재건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드미트로 부시장은 대전의 선진 교통 시스템과 운영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하르키우시 대중교통 재건에 대전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또, 친환경 교통수단, 특히 트램 도입이 하르키우시의 지속 가능한 교통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연규양 사장은 “하르키우시의 협력 요청을 기쁘게 수락하며, 대전교통공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두 도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교통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호 관계를 더욱 증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