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과학기술인 지원법안 발의…전문성 활용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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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황정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은 17일 은퇴한 시니어 과학기술인들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과학기술 인력 자원의 양성과 개발을 규정하고 있으나, 저출생으로 인한 과학기술 인력 부족과 은퇴 연령에 접어든 고급 과학기술 인력의 활용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퇴직 과학기술인이 전문지식과 능력을 계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전문기관을 지정해 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황 의원은 “시니어 과학기술인은 국가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며 “법안 통과 후 연구 지속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