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조례 연구회’, 조례 품질 향상 위한 첫 모임
  • ▲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17일 김영삼 의원(서구 2) 이 회장으로 이끄는 ‘더 좋은 조례 연구회’ 2025년 첫 모임이 시의회 공감 실에서 연구회 운영 방향 논의·연구회원들 간의 소통의 장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대전시 조례 품질 제고와 제도·행정 정합성 확보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의원발의 조례안 공유 △조례 간 형평성 문제 △타 시도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폐지 대상 조례 정비 전략 △조례 홍보 전략 등이다.

    연구회는 향후 2개월 단위로 정책간담회, 전문가 특강,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입법과 의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영삼 회장은 “2025년에는 지난해 자치법규 의견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의정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김영삼 의원을 회장으로, 이중호 의원을 간사로 하여 7명의 의원이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