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현장 홍보 강화…단기간 내 기부 급증
  • ▲ 충북도청 고향사랑기부제팀 직원들이 한국도로교통공단을 찾아 직접 발로 뛰는 홍보를 하고 있다.ⓒ충북도
    ▲ 충북도청 고향사랑기부제팀 직원들이 한국도로교통공단을 찾아 직접 발로 뛰는 홍보를 하고 있다.ⓒ충북도
    충북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올해 2월 말 기준 1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의 올해 지난달 28일까지 기부 건수와 모금액은 각 818건(1억168만3000 원)으로, 전년 동기 115건(2119만1000 원) 보다 기부 건수로는 7배, 기부 금액으로는 4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모금 속도 측면에서 작년 모금액 기준 누적 1억 원을 돌파한 것은 6월 말이었으나, 올해에는 연초부터 공격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2월 말 기준으로도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했다.

    이같이 두 달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충북도청 고향사랑기부제팀 직원들이 직접 도내·외 기관을 찾아 현장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기 때문이다. 

    모금은 2월 한 달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시작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통계청,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6개 기관을 찾아 직접 발로 뛰는 홍보를 통해 전체 모금액의 약 50%인 5000만 원가량의 많은 소액 기부를 이끌어냈다.

    선진그룹 박성수 회장의 2000만 원 고액 기부를 유치하는 등 고액 기부자 모금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최병희 행정국장은 “기부가 몰리는 연말 외에 연초에도 적극적인 현장 홍보를 통해 단기간에 많은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와 우수 답례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