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선관위에 직격탄 “도민 알권리 침해하는 과도한 통제”홈플러스 법정관리 돌입…이커머스 경쟁에 전통 유통업 몰락?선관위, 채용 비리 논란에 대국민 사과…“채용비리 ‘끝판왕’”“돈 잃어 스트레스” 충남 서천서 30대 男 묻지마 살인 ‘충격’충청권 부동산·PF 사업 침체…미분양·매각 추진 1조 4863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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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연령이 60대’…“배움에 나이가 필요한가요.” 대전시립중고등학교가 다시 한번 희망의 문을 열었다. 대전시는 4일 학력 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교장 김병한) 2025년 제6회 입학식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새로운 배움의 길을 걷기 위해 335명의 입학생과 함께 첫발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장이 입학생들과 함께 입학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대전시
◇트럼프發 글로벌 관세전쟁‧선관위 채용비리 등…하루하루가 ‘살얼음판’트럼프의 대외 정책과 경제 조치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중단, 글로벌 관세 전쟁,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이전 움직임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홈플러스 기업회생, 의대 파업 장기화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비리 등의 민낯이 고구마 줄기처럼 계속 뿌리째 속속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치권은 해결 능력도 없고 여야 간의 정쟁만 격화하고 있다.◇감사원, 선관위 직무감찰 위헌 판결 속 외부 특별위원회 검토중앙선관위가 일부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과 복무 기강 해이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국회 통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원 직무감찰 결과, 선관위 간부들이 자녀 채용을 청탁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관련자 32명에 대한 징계 조치가 요구됐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감사원의 감찰이 위헌이라고 판단, 감사 필요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선관위는 외부 출신 사무총장 임명, 관련자 징계 및 수사 의뢰 등을 진행하며 개선 의지를 표명했다.◇김영환 충북지사, 청풍교 개발 유착 논란 반박…“제안 신선해 받아들였을 뿐”김영환 충북지사가 원 건설 대표와의 유착 의혹을 부인하며 “이해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4일 제천시를 방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원 건설 대표가 청풍교 개발을 제안했을 뿐이며, 자문은 홍익건설단 등을 통해 받고 있다”고 밝혔다. 청풍교 안전진단 결과 교각과 기초는 A등급, 상판은 D등급이었으나 B등급으로 교체해 문제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다음은 2025년 3월 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정치]– 젤렌스키 “백악관 언쟁 유감…공중·해상 즉각 휴전도 가능” [조선일보]미 원조 중단 후 트럼프에 두 차례 감사 표현“트럼프 리더십 아래 노력할 준비”우크라인들 “미국 조치에 충격·배신감”– 트럼프, 우크라에 러 때릴 무기지원 끊었다 [동아일보]‘모든 군사원조 중단’ 직접 지시젤렌스키와 충돌 4일 만에 조치‘우방도 말 안 들으면 제재’ 경고러시아 경제제재는 완화 검토–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꺼내면…준비 안 된 한국 안보 직격타 [중앙일보]– ‘右재명 40일’ 길 잃은 이재명 [중앙일보]안에선 반발, 밖에선 진심 의심주52시간 공감했다 후퇴, 상속세 타협 실패…상법은 방향도 의문– 국무위원들, 崔 대행에 “마은혁 임명 숙고해야” 의견 전달 [동아일보]– 헌재, 윤석열 파면 여부 다음 주 결정 유력 [한겨레신문]3월 5·7일 헌법재판관 평의 열려선고에 ‘마은혁 임명’ 영향 없을 듯 -
- ▲ 30년 유통 역사 홈플러스…주인 바뀌고 바뀌고. 홈플러스는 1997년 삼성물산에서 시작해 1999년 영국 테스코에 인수되며 급성장했다. 이후 2015년 MBK파트너스가 7조2000억 원에 인수했지만, 재무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으로 2025년 3월 4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홈플러스
[국제·외교]– 美 손 떼면 전체 군사지원 반토막…우크라, 석 달 버티기도 힘들어 [조선일보]한 손에 안보, 한 손에 통상…트럼프 폭주에 세계가 흔들– 트럼프 엄포에 TSMC도 결국 백기…"어쩌나" 고민 빠진 삼성 [한국경제]TSMC, 美에 1000억弗 더 쏟아붓는다파운드리 공장 등 5개 짓기로– “항복하는 놈이 진다”…보복, 보복, 보복 이어지는 트럼프 관세 후폭풍 [매일경제]불거지는 ‘글로벌 관세 전쟁’북중미 삼각무역 사실상 해체캐나다 “25% 보복관세 부과”멕시코 “어떤 공격에도 대응”트럼프 “내달 2일 상호관세”마구잡이로 품목 추가 예고“아르헨과 FTA” 돌발 발표도[경제·산업]– 트럼프, 관세 25% 진짜 때렸다…“美 차값 1800만원 비싸진다” [중앙일보]관세폭탄 현실화에 日혼다 “최고 인기 시빅, 美서 생산”TSMC “美에 146조 투자” 협상카드에…삼성·SK 좌불안석– 관세폭탄에 멕시코 엑소더스, 삼성-LG-기아 美생산 확대 ‘속도’ [동아일보]멕시코 진출 韓기업 500곳 달해…25% 관세 현실화에 대응전략 고심美 인건비 부담…사업 철수 검토도LG엔솔, 加 맞불 관세에 셈법 복잡– 홈플러스 결국 법정관리…5중고 앞에선 대형마트 2위도 설 자리 없었다 [매일경제]홈플러스, 4일 회생절차 신청내수‧e커머스 악재에 실적 부진3년 연속 1천억~2천억대 손실12개월 부채 비율 462% 기록[부동산·건설]– 끝없는 불경기…매각추진 충청권 PF사업장 53곳, 살 기업 있나 [충청투데이]감정평가액 기준 1조 4863억 원주거시설 사업장 32곳…비중 최고침체기에 투자 확대할 기업 드물어상당수 사업장 매입 쉽지 않을 듯– 내년이면 대전 교촌산단 GB 해제?…도안신도시 들썩 [대전일보]지역전략사업 수혜…대전시 내년 2월 GB 해제 목표첨단산단 조성, 도안 대단지 분양 흥행 이끈 원동력산단 인근 성심당 밀밭도 관심 “대전 중심지로 우뚝”[사회·교육]– 선관위 간부 자녀, 원서 낼 때부터 채용총괄 ‘아빠 친구’와 티타임 [동아일보]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세습 채용’지원-면접에 전출동의도 ‘아빠 찬스’채용공고 前 담당자 찾아 청탁도– 의대 개강에도 복귀 기미 요원…교육 파행 되풀이되나 [대전일보]충남대·건양대·을지대 등 수업 개시…수업 참여 저조복학생 재휴학 여부, 신입생 동맹 휴학 동참 가능성 등 우려↑수업거부 사태 장기화 조짐에 의대 학사 운영 혼란 목소리– “입학해줘 고마워요”…세종 연동초 1학년 3명 ‘입학 잔치’ [한겨레신문]연동초 1월 예비소집 땐 응소자 0명이사 온 가정 덕 극적으로 치른 입학[교통·기타]– 천안 고속도로 교각 붕괴 사고…국도 34호선 통행 재개 [충청타임즈]– 서대전역 활성화 먼 길…상권·주민 불편 악화일로 [대전일보]서대전역, 2014년 이후 이용객 회복 못 해…코로나 이후엔 더 악화대전시, KTX 감편 이후 활성화 사업 추진했지만…환경개선 등에 그쳐서대전역 부흥 핵심인 호남선 고속화·충청권 광역철도는 공전 -
- ▲ 청주세관은 마약류 밀반입에 대한 대응을 위해 4일부터 마약탐지견을 투입해 청주국제공항에서 마약탐지 업무를 수행한다. 마약탐지견 래브라도 리트리버 ‘베니 사진.ⓒ청주세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