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안전·동선 점검 강조…중동 사태 대비 지역 경제 현장 점검 주문
  • ▲ 송인헌 괴산군수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괴산군
    ▲ 송인헌 괴산군수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괴산군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역 대표 축제 준비와 농업예산 신속 집행, 민생경제 점검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

    그는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행사장 배치와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다음 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대에서 열린다.

    '붉은 설렘, 괴산에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일인 22일 윤도현밴드(YB)와 가수 경서가 참여하는 축하공연과 드론쇼로 시작된다.

    맵부심 푸드파이터 대회, 빨간꽃 산책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오뚜기 제품 할인 행사,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특화 먹거리도 마련된다.

    송 군수는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한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그는 "농업 관련 예산과 필수 자재 보조금을 즉시 집행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야 한다"며 "각종 보조금과 위탁금, 기성금, 준공금도 신속히 지급하라"고 말했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 영향에 대한 점검도 주문했다.

    송 군수는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불안 등으로 대외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경제적 파장이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에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장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