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 위한 추경안 등 30여개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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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덕구의회가 10일부터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50억 원 규모 추경안)을 등 30개의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대덕구의회
대전 대덕구의회는 오는 10일부터 5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50억 원 규모)을 포함해 약 30개의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에는 지역 소상공인 경영 회복 지원금 등과 함께 추경안 성립 전 사전 사용분도 포함됐으며, 구의회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이준규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이 필요하다”며 신속한 처리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임시회 기간에는 대덕구청 신청사 부지와 오정 근린공원 등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예정이며, 의원별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경제와 복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전석광 의장은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집행기관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정책 미비점에 대한 지적과 대안 제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