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영세 자영업자 위한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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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4일 영세 자영업자 경영 부담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인 영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가입 장려와 자영업자 사회안전망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실제로 고용보험은 실업급여와 직업훈련비 등을, 산재보험은 요양급여와 휴업급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1인 자영업자로, 고용보험료의 최대 30%, 산재보험료의 최대 50%를 대전시가 지원한다.특히, 고용보험은 정부의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할 수 있어 최대 80~100% 지원받을 수 있다. 최초 신청자는 3년간, 이전 지원을 받은 경우는 지원 만료 1년 후 최대 5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매 분기 마지막 달에 접수되며, 첫 번째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 지원 포털 대전 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일자리 경제진흥원으로 할 수 있다.권경민 경제국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협을 덜고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