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초등학교 입학 자녀와 임신 직원 지원…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
- ▲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임신 중인 직원들에게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저출생 극복과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며,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28일 공사는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임신 중인 직원들에게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이 정책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지역소멸 예방을 위한 대책의 일환이며, 출산 장려와 육아 친화적인 직장 문화 형성을 위해 공사는 노력이다.공사는 취학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학용품 세트 증정, 임신 직원들에게는 쿠션, 방석세트, 전자파 차단 담요 등 출산 준비 물품을 지급해 근무 환경 개선중이며, 이런 노력은 가족친화적 복지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연규양 사장은 “직원 자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임신한 여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공사는 출산 시 육아용품 지급, 근로시간 단축제도, 시차출퇴근제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해 왔고, ‘가족의 날’을 지정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또 전국 철도운영 기관 중 유일하게 양성평등 조직문화 사업에 참여, 2024년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해 공공분야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난 2년간 부부사원 동시 육아휴직, 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 등 여성 관리자 증가 등 성과를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