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삼각 체계 구축…구민 맞춤형 교육 및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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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래구청장이 24일 AI시대 디지털전환 지원, 삼각체계 구축을 시연하고 있다.ⓒ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24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선도를 위해 25일 용산도서관 2층에 새롭게 개소한 ‘용산 DX 지원센터’를 포함, 총 3개의 디지털 전환지원센터(DX 지원센터) 를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유성구는 구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개소한 ‘용산 DX 지원센터’는 청년 DX 지원센터와 진 잠 DX 지원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된 센터로, 지역별·계층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구민들은 이제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개소를 기념한 이날 행사에서는 VR 체험기기, 드론 축구경기장, 코딩·반려로봇 등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마련됐으며, 오후 3시부터는 ‘챗GPT 충격, 생성형 AI와 미래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정용래 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설립된 청년 DX 지원센터와 진잠 DX 지원센터는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센터가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는 96.9%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답했다.또 청년 DX 지원센터는 AI 실무 활용을 통해 취업 및 창업 역량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진 잠 DX 지원센터는 고연령층 구민들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