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원 지급시, 2025년 탄소중립 포인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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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탄소중립 포인트 자동차 사업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대전시의 환경 보호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20일 대전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25년 탄소중립 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 5207명을 선착순 모집해 주행거리를 줄인 만큼 실적에 따라 연말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또 1차 선착순 모집 인원이 다 차지않으면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해 탄소 배출을 줄인 시민들에게 연말에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로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모집의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차 및 승합차 소유자이다. 법인이나 단체 소유 차량, 사업용 차량, 친환경 차(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는 제외된다.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탄소중립 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차량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고 주행거리 감축 실적을 인증받으면 연말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문창용 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지구를 살리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많은 분이 이번 제도에 참여하시고 인센티브 혜택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