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32개 금고에서 총 ‘41명 후보 등록’선거운동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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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캠페인을 하고 있다.ⓒ대전선거관리위원회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32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41명이 등록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후보자와 주요 선거 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https://we-info.nec.go.kr/web/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25개 금고를 제외한 나머지 금고에서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선거운동이 진행된다.선거운동 방법은 선출 유형(직선, 대의원회)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직선제로 선출되는 금고에서는 △ 선거공보 △ 선거벽보 △ 어깨띠·윗옷·소품 착용 △ 전화·문자·정보통신망 활용 △ 명함 배부 등이 허용되지만, △ 공개행사 정책발표는 금지된다. 대의원회 선출 방식의 경우 선거공보와 전화·문자·정보통신망 활용, 소견 발표, 공개행사 정책발표만 가능하다.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은 전화 통화 및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하지만,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이를 제한받는다. SNS(카카오톡·네이버밴드 등 포함) 및 인터넷 게시판을 통한 선거운동도 허용된다.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 벽보를 오는 24일까지 각 금고 주사무소 게시판 등에 부착하고, 25일까지 선거공보를 투표안내문과 함께 선거인에게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