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중심지로서의 위상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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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가 세계 지식재산기구의 과학기술 집약도 평가에서 아시아 1위, 세계 7위라는 성과를 얻어 다시 한번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중심지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대전시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가 세계 지식재산기구의 과학기술 집약도 평가에서 아시아 1위, 세계 7위라는 성과를 얻어 다시 한번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중심지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19일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 사업’ 평가에서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도연구개발지원단으로 선정됐고, 이는 대전시가 그동안 쌓아온 연구개발(R&D) 기획 및 전략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중심으로 △항공우주 △바이오헬스 △나노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6대 핵심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첨단기술 산업 기반을 강화해 왔다.특히 △연구개발(R&D) 사업 기획 및 관리 △초광역 협력 모델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4억 9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이로써 대전시는 3년간 12,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고, 올해에는 총 9억 8천만 원의 사업비(국비 4억 9천만 원 포함)를 확보해 지역 R&D 추진 역량을 강화해 6대 핵심 전략산업 경쟁력 향상에 집중한다.대덕연구개발특구와 지역 산업 간 연계 강화, 세계 경제 과학도시 연합과 협력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대전이 과학기술 혁신의 글로벌 중심지로 입지를 공고히 한다.이동한 원장은 “이번 선정은 대덕특구의 혁신 자원과 지역 산업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진 혁신 모델로 매우 의미 있다. 앞으로도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이끌어가는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장우 시장은 “3년 연속 선도연구개발지원단 선정은 대전이 대한민국 과학 수도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혁신 주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R&D 혁신생태계 조성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전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R&D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