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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대학교 ‘2025년 스포츠산업 사회적기업전담센터’ 참여할 창업보육팀 모집 안내문.ⓒ서원대학교
충북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가 ‘2025년 스포츠산업 사회적기업전담센터’에 참여할 25개 창업보육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는 이를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멘토링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모집은 스포츠산업 관련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 기업 중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최대 6000만 원(평균 5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맞춤형 창업 교육과 특화된 보육 프로그램(특허 출원 지원, 해외 진출 지원,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 사업 연계 등)을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에 관계없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 지원사업에서 국내 유일의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 운영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66개의 스포츠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했으며, 그 결과 예비 사회적기업 35개 지정, 사회적기업 12개 인증, 특허 출원 및 등록 110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