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효숙 세종시의원.ⓒ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과 돌봄교실 이용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안심알리미서비스'를 올해부터 1~3학년 전체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김효숙 세종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것을 반영해 확대 시행한 것이다.이로 인해 지난해 6716명이던 서비스 이용 대상이 올해 1만3925명으로 증가했다.이 서비스는 학생이 소지한 카드형 단말기를 통해 등·하교 시 학부모에게 자동으로 확인 메시지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김 의원은 "초등 저학년 때 등·하교 홀로서기가 시작되는 만큼 학부모가 자녀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새 학기를 앞두고 교육청이 업체 계약과 개인정보 이용 동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3월 입학과 동시에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