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총장 “충북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기술자 되길 바래”김주은 씨 전체수석·박민석 씨 차석…최순혁 씨 등 9명 과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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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립대 학위수여식에서 김용수 총장(왼쪽)을 비롯해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유재목 충북도의회 부의장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충북도립대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가 14일 교내 라이프스타일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6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이양섭 도의장님과 추복성 옥천군의장 등 내빈을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했다.제26회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 299명이 전문학사를 수여받았다. 행사는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우수 학생 시상(30명) △식사 △축사순으로 진행했다.행사 당일 교내 곳곳에는 축하 현수막이 게시됐고, 학과별 학위복 대여 및 포토존 설치, 수상자 꽃다발 및 시상품 제공 등 졸업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가 제공됐다. -
- ▲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가 14일 오전 교내 라이프스타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26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졸업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충북도
이날 졸업생 중 환경보건학과 김주은 씨(22세)가 전체수석, 전기에너지시스템과 박민석(53세)씨가 전체차석의 영예를 차지했고, 미래자동차과 최순혁 씨(24세)를 비롯한 9명이 과 수석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공로상 14명, 기타포상 5명 등 총 30명이 수상했다.김용수 총장은 “충북도립대의 근원은 충북이며, 여러분들이 충북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적인 기술자가 되길 바란다”며 “정지용의 향수가 울려 퍼지던 충북도립대를 잊지 말아달라”고 전했다.한편, 충북도립대학은 현재 ‘신입생 정시 자율모집’중이며, 2025학년도 입학식은 오는 3월 4일 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