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생활스포츠 저변확대·게이트볼 획기적 발전” 약속“동별 게이트볼장 돔아치형 지붕 설치 기여” “시설개선·선수 실력향상…회원 융합 발전 기여할 것”
  • ▲ 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가 김태수 회장.ⓒ청주시게이트볼협회
    ▲ 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가 김태수 회장.ⓒ청주시게이트볼협회
    충북 청주시 게이트볼 발전의 산증인 제3대 청주시게이트볼협회 김태수 회장(75)이 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4일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와 청주시 게이트볼의 획기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취임했다. 

    김 회장은 수년 동안 지역 회장으로서 활동하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청주시청과 청주시체육회 등을 찾아다니며 청주 시내 동별 게이트볼 협회의 현안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게이트볼 발전에 헌신해왔다. 

    그의 이 같은 헌신과 노력으로 동별 게이트볼장에 돔 아치형 지붕이 설치되는 등 여러 지역의 시설이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이제 청주에서도 전국대회 개최를 위해 시설도 개선하고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하고 또한 회원 간의 융화된 분위기로 전국최고의 협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여유로운 일상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매력적인 스포츠인 게이트볼은 청주시 23개 지부에서 1000여 명 가까이 참여해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