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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는 2025~2029년 5년간 추진할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등 국비사업 신청 자격을 확보했다.

    이 계획은 2019~2024년 첫 승인에 이은 두 번째로, 세종시 식량산업의 생산·가공·유통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식량작물 대표조직, 농협, 생산자 등이 참여한 협의회를 통해 종합계획을 수립,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제출 후 평가를 거쳐 승인받았다.

    양완식 시 도농상생국장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과 유통체계 개선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