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6일 매니페스토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고 있다.ⓒ세종시의회
    ▲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6일 매니페스토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임채성 의장이 제16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임 의장은 다자녀 가정과 학생 지원을 위해 '세종시 다자녀 가정 입학지원금 조례'와 '세종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세종시는 지난해 1억 원을 예산으로 초등학교 1학년 셋째 이상 자녀에게 20만 원의 입학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같은 지원을 유지한다. 

    세종교육청은 다자녀 가정 자녀(초2, 중2, 고2)에게 1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 의장은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로 분야를 나눠 약속대상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