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50년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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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철 공주시장.ⓒ공주시
최원철 공주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도전과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일 최 시장은 “지난해 공주시는 기록적인 폭염과 국제적 불안 속에서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목표를 향해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비롯한 알밤박람회와 평생학습 대상 수상 등 문화·관광·교육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이어 “12개 기업을 유치하고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최 시장은 “2025년에는 한층 더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해 배수펌프 신속 착공과 재난 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재난에 강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결혼장려금 500만 원 지원과 청년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따뜻한 복지 정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기반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라는 최 시장은 “식품안전 연구·개발(R&D) 클러스터와 드론특화단지 조성, 공주페이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사람 중심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겠다. 더불어 백제문화전당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최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오늘의 공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공주시의 50년, 100년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했다.마지막으로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뜻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