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25일까지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 양성’ 및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운영’ 사업에 참여할 관내 대학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정주까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 분야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고교생, 대학 및 기업 간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역대학 진학, 지역기업 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 양성’ 사업은 4대 전략산업, 지역특화산업, 글로벌 3개 분야별 교육, 견학, 컨설팅, 프로젝트, 발표회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운영’은 지역특화산업, 창업(발명) ․ 취미, 리빙랩 3개 분야별 멘토링,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대학·유망기업·정부 출연기관 등 유관기관 견학 및 대학교수와 함께하는 진로 컨설팅, 기관 종사자 및 대학교수와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고교생의 직무역량 강화에 나선다.

    대학 및 기업에 대한 선호도와 지원 의지를 제고함으로써 고교생의 지역 정주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교-대학 연계사업 참여 관내 대학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인 대전 비즈를 통해 25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31일 최종 참여대학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 혁신기업 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낙철 교육 정책전략 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략산업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