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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주거복지 향상 부분 유공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또 지난 11월 ‘제7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 대상’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공공임대 주거복지 통합서비스 운영 방안 수립과 임대 주택사업 확대, ESG 기반 체계적 주거복지서비스 지원과 사회적 책임 역량 강화, 공공성과 효율성 증대 등 내・외부 환경분석을 통해 수립한 전략 목표를 이행한 결과다.세부 사업은 △고독사 예방 사업(돌봄 로봇)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 사업 △중도 장애인 사회 복귀 지원사업 △전세 사기 피해자 주택지원 △4대 중독 제로 사업 △무료 법률상담, 범죄 예방 환경개선 사업 등 적극 추진했다.공사는 △정부 과제인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아이플러스(+) 임대료 감면 △신혼부부 내 집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한 다가온 2.0 마스터플랜 프로세스 추진 등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정국영 사장은 “주거 취약계층 시민들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일회성 봉사는 지양했고, 지속적인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공공임대주택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단체·기관을 선정해 표창 수여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정부포상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공개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서류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우수 기관·단체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