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세종 관광기업-대전·충남 관광두레 Together 성과’ 공유회.ⓒ대전관광공사
    ▲ ‘대전 세종 관광기업-대전·충남 관광두레 Together 성과’ 공유회.ⓒ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윤성국 사장이 호텔 ICC에서 열린 ‘대전 세종 관광기업-대전·충남 관광두레 Together 성과공유회’를 통해 상호 간에 관광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성과공유회는 한국관광공사 대전 충남지사와 함께 진행했다. 

    대전 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주요 사업성과와 관광기업 및 관광두레의 우수사례 공유와 시상 등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하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센터 연간 사업성과 발표와 대전·충남 관광두레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관광기업과 관광두레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고, 5개 부문의 우수 관광기업과 관광기업 원도심 콘텐츠 챌린지 시상 및 우수 관광두레에 대해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외에도 ‘관광산업 생태계 분석’이란 주제로 박대희 센터장(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특강과 마술 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행사장 로비에는 18개의 관광기업과 관광두레 상품 전시·홍보 부스와 AI 운세 뽑기, 초성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김정아 대전 충남지사장 “앞으로도 관광기업과 관광두레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기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성국 사장은 “올 한 해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고 축하하며 함께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행사에는 대전 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 지자체인 대전시와 세종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세종 충북지사 및 관내·외 관광기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 135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