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방·호반 아이·열매 쉼터·트리풀카페·아이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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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마을 커뮤니티 공간 사업 지속 추진과 주민 소통강화로 마을공동체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아이스퀘어’를 마지막으로 올해 조성된 5곳의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개소해 총 10개소가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이 사업은 개소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해 주민(마을공동체) 주도로 유휴공간과 공동체 공간 등을 마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조성된 마을 커뮤니티 5개 공간은 △마실방(신성동) △호반 아이(도안2블럭베르디움) △열매 쉼터(열매마을 5단지) △트리풀카페(트리풀시티 9단지) △아이스퀘어(대전아이파크시티2단지)등이다.정용래 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마을 커뮤니티 공간은 관(官) 주도가 아닌 주민과 마을공동체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