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본금 500억 100% 출자…기술벤처 창업·성장지원이장우 시장 “세계적 벤처·창업 요람 아낌없는 성원 협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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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원 규모의 대전지역 벤처 혁신성장 엔진 ‘대전투자금용㈜’ 출범식이 10일 호텔 ICC에서 개최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투자금융㈜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대전이 수도권 일극 경제체제 타파와 세계적 벤처·창업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전시민과 지역 내외 주요 기관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출범식은 지역 내 기술벤처 창업 활성화와 혁신성장 주도 기술 금융 리더로서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요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상호 협력 속에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시 홍보 영상 시청과 대전투자금용㈜ 설립 취지·추진 경과보고, 대전투자금용㈜ CI 발표 및 회사기 전달식, 발전 기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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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전 투자금융㈜의 역할 및 운용 전략’, ‘지역 중심 벤처투자 시장 도약 방안’에 대한 전문가 주재 발표와 지역 벤처기업의 혁신과 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졌다.이장우 시장은 “지역 내 역동적인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개방적 네트워크 지속 확대와 창의적 기술력을 가진 지역 벤처기업들이 시장 경쟁력 확보 등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 투자금융㈜은 대전시가 자본금 500억 원(100%)을 출자해 대전에서 시장 내 모험적 투자 수요 대응과 국제 경쟁력 있는 기술벤처 창업과·성장지원 등 공공 부분 마중물 역할을 위해 도전적 형태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