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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환자들이 기증 각막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난치성 각막질환 환자들에게는 기증각막 이식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10일 건양대병원은 ㈜티이바이오스와 인공각막 임상연구 및 수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난치성 각막질환 환자에게 인공각막의 임상 연구 수행과 이를 통한 치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배장호 원장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인공각막 수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티이바이오스는 국내 최초로 인공각막 C-Clear를 개발해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는 의료기기 개발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