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삼성동 출생아 부모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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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9일 박희조 구청장이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삼성동에서 태어난 출생아 7가정을 초청해 ‘구청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아기와 부모에게 탄생 축복과 축하 감사를 전했다고 10일 밝혔다.박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동구 보육·교육정책을 소개했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들의 현실적·진솔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동구 인권센터로부터 기탁받은 유아용 흡착 식판과 간식을 선물하며 다시 한번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박희조 구청장은 “오늘 말씀해 주신 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기초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보육‧교육 정책 추진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