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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담화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정 혼란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했다.이 시장은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4일 새벽 국회에서 계엄령 해제 요구안이 의결됐고, 이후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수영돼 계엄이 해제됐다”고 밝혔다.특히 “수십 년간 성숙 됐던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았다. 행정 권력도 입법권력도 절대로 남용돼서는 안 되고 제한적인 절제 속에 사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여야 정치권도 헌법 준수와 정쟁을 중단하고, 국민의 민생을 챙겨주는 데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