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장우 대전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대전시
    ▲ 이장우 대전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담화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정 혼란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4일 새벽 국회에서 계엄령 해제 요구안이 의결됐고, 이후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수영돼 계엄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특히 “수십 년간 성숙 됐던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았다. 행정 권력도 입법권력도 절대로 남용돼서는 안 되고 제한적인 절제 속에 사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야 정치권도 헌법 준수와 정쟁을 중단하고, 국민의 민생을 챙겨주는 데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